2017년 맥북프로 15인치 세쿼이아 OS 인스톨

Mac Book Pro 2017 15 inch

맥북 프로 15인치 2017년 모델은 22년에 출시한 벤츄라 (Ventura)까지 공식지원 한다.
윈도우의 경우에도 11부터는 인텔 7세대부터 지원이 되지 않는 것처럼, Mac OS의 경우에도 지원 가능 범위가 정해져 있는데
윈도우의 경우 소프트웨어적으로 우회는 가능하지만 물리적으로 TPM 2.0 모듈이 있는 경우에 대해 따진 부분이 있었던 반면,
Mac OS의 경우엔, 단순히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컸다.
왜냐하면 OpenCore 프로젝트를 통해 왠만하면 최신 OS를 우회하여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Open Core Legacy Pather

내 경우 기존에 벤츄라를 쓰고 있었는데 이 정도 쾌적함이면 더 올려도 되겠다는 생각에 기존에 다른 맥에서 쓰고 있던 세쿼이아를 설치해 보기로 결정했다.

설치

• OpenCore-Pathcer(OpenCore-Legacy-Patcher) 다운로드 및 설치 
  
  OpenCore-Patcher.pkg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한다.
  설치 URL : https://github.com/dortania/OpenCore-Legacy-Patcher/releases

Releases · dortania/OpenCore-Legacy-Patcher

 

글 쓸 당시 최신버전 OpenCore pathcer 2.0.2

하단쯤에 보면 Assets에 파일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 64GB 정도의 USB를 MacBook에 꽂고 OpenCore Patcher를 실행한다.

• 아래 이미지의 순서대로 설치한다.

1번 설치하다보면 2번도 이어서 하겠냐고 물을텐데, 1번에서는 USB를 2번에서는 DISK를 선택!!

• - 2번 진행 시 EFI 가 설치가 진행된다 (  이후 설치완료 후 재부팅 시 EFI를 선택 후 세콰이아 설치가 가능)

Download MacOS Installer

세쿼이아 선택! 이후 USB를 선택하여 부팅USB로 만든다.

2번으로 넘어와서 DISK에 설치! (USB를 뺴고 2번해서 disk0만 잡혔는데 usb 나와도 상관없음)

설치가 완료되면, Reboot 여부를 묻는데, 이때 재부팅 시 맥북의 option 버튼을 누루며 부팅을 진행한다.
목록에 보이는 EFI를 선택 후, 세콰이어를 설치하면 된다. 

사용기 

소음 발열 : 벤츄라와 큰 차이가 없음, 소음은 없고 발열도 크게 문제 될 만한 수준은 아닌 일반적인 수준. 
쾌적함 : 벤츄라때와 큰 차이 없음. 기본적인 웹 개발 툴 사용도 무리 없음.
무선 랜 : 정상 작동
블루투스 : 정상 작동
카메라 : 정상 작동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 첫 설치 시에는 동작 안 함. 이후 설정에서 지문 등록 가능, 이후 사용도 무리 없이 정상 작동 확인.
(post-install로 인한 패치 때문인지는 명확히는 모르겠다.)
스피커 : 정상 작동
iPhone 미러링 : 실패 ( 폰에서 잠금해제 이후 아래와 같이 연결 실패 화면이 뜸 )

연결 실패...

한번 사면 오래 쓴다는 맥북답게 인텔 6세대 i7 아직도 쌩쌩하네...
게다가 애플실리콘 cpu 맥북엔 없는 아이콘인 추억의 부트캠프까지!

크... 윈도우도 깔 수 있어!

맥북 노인학대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